지승현 님은 준모에게 처음 일을 제안한 인물이기도 한데요, 고등학교 때 대전시 전체에서 짱먹던 문제학생 준모(지창욱 님)를 삐뚫어지지 않게 잡아준 착한 순경으로 준모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죠. 기철(위하준 님)의 첫 사랑으로 등장한 의정(임세미 님)의 남편 준모 역으로 나타나지만 늘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던 조직에 조사에 결국 정체가 드러나고 서부장(이신기 님)에 의해 안타깝게 죽임을 당하게 되죠.
준모는 자격지심과 열등감, 기철에 대한 분노 등이 뒤섞인 채 잠입수사를 이어간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고등학교 시절 같은 성당을 다녔던 의정과 기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기철의 엄마가 아빠를 살해 하는 일이 벌어지고 이후 둘은 그렇게 헤어지게 됐지만 갑작스러운 이별이었던 것 만큼 적어도 다시 만난 기철에게 설레임이었을 준모의 아내 의정
이후 강남에는 `강남 크리스탈`이라는 마약이 돌기 시작,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장 조창식(이정헌)과 마약수사반장 석도형(지승현)은 강남연합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그곳으로 들어가 증거를 잡아낼 언더커버로 충북음성경찰서 소속 형사 박준모(지창욱)를 찾아가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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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해 정기철의 첫사랑이자 박준모의 아내인 유의정까지 수사에 참여시키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사실 기철은 고등학교 시절 의정의 학동성당 성가대 후배였고, 의정은 기철의 첫사랑이었다.
현재에는 많은 이슈가 되기도 하고, 고객층도 많아지고, 유입률도 높아졌기에 자주 쓰는 단어가 되었죠.
차래형과 이신기 역시 “정말 오래된 식구들처럼 말하지 않아도 다 이해해 주는 최고의 팀”, “척하면 척이었고, 서로 주고받는 합이 정말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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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희성은 강남연합에서 유일하게 가정이 있는 인물이다. 어쩌면 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먼저 강남연합을 떠났을지도 모르겠다”라 덧붙여 팬들의 과몰입을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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